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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 수술이란 위턱인 상악과 아래턱인 하악을 함께 수술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상악과 하악의 뼈를 잘라서 2개로 분리한 다음, 정상 교합에 맞게 상악과 하악의 뼈를 이동시키고, 이동된 뼈를 고정하는 수술이지요.

 

이를 통해 턱뼈나 치아의 불규칙성을 교정하면서 턱의 위치나 모양을 바로잡으며 치아 교정과 함께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해서 음식을 먹거나 말하거나 숨을 쉬는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고 턱과 치아의 오정렬을 교정할 수 있습니다. 이 수술의 결과로 이러한 기능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과 더불어 환자의 외모를 극적으로 좋게 만들 수 있기에 안면윤곽 수술의 꽂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수술은 워낙 큰 수술이며, 합병증 또한 만만치 않아서 주된 큰 합병증이 훨씬 많지만, 양악 수술 후 처짐 또한 수술 후 큰 고민이 되는 합병증이지요.

 

 

그럼 양악 수술 후 처짐은 주로 어떤 양상으로 나타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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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중안면에서 하안면쪽으로 볼살이 불독처럼 처지는 양상으로 광범위한 볼처짐이 나타납니다. 왜냐하면 상악뼈와 하악뼈, 즉 위, 아래의 뼈를 모두 다 해체하여 교정하는 시술이기에 상악뼈와 하악뼈에 걸쳐 골막을 분리시키는 시술이므로 전체적으로 넓게 처짐이 발생하는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이런 분들은 울쎄라같은 HIFU 계열의 초음파리프팅으로는 처짐을 개선하는데에는 한계가 있고 효과가 있다고 해도 그 당시 뿐입니다. 제가 아는 어떤 분은 양악 수술후 슈링크 시술을 1달마다 계속 거의 1년 받았는데, 하면 그 순간은 좋아졌지만 이내 처져버려서 병원에서 더 이상 오지마라고 한 분도 계시지요.

 

그럼 이런 중안면에서 하안면으로 이어지는 볼의 광범위한 처짐을 해결하는 최선의 방법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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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범위하게 처진 조직을 해결하기 위해 수년간 여러 시도를 해보고 가장 좋은 방법을 찾은 것이 실루엣소프트 실중에서 가장 길고 콘의 수가 많은 타입을 이용해서 높은 부위에서 실의 고정점을 잡아 아래부분까지 광범위하게 실의 콘에 조직을 견인시켜 당기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돌기실은 당기는 인장력이 큰 실을 써서 단순히 강력하게 당기면 안됩니다.

 

그렇게 해버리면 얼굴이 당겨져 커져보이고 얼굴의 밸런스가 흐트러져버리는 결과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실루엣소프트 실로 당겨놓은 광범위한 처진 조직이 나중에 중력에 의해 아래로 다시 처지는 것을 잡아주는 응력이 큰 고정력이 큰 돌기실을 사용해서 아주 강력히 지지를 시킵니다.

 

광범위하게 볼살이 처진분들 중 처진 조직의 볼륨이 아주 많은 분들은 단순히 실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분들은 프렌치고주파리프팅을 여러차례 반복후 볼륨의 질량(volume burden)을 줄여 처진 부분을 작게 만들면서 늘어진 조직을 골막쪽으로 타이트하게 조직의 재배치를 시킨 후 위에서 말씀드린 방법처럼 실리프팅을 시행합니다.

 

물론 양악수술후 처짐이 심하지 않은 분들은 프렌치리프팅의 반복만으로도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양악수술을 한 후에 처짐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 것이 주걱턱이었을 때의 앞으로 튀어나온 하악골이 안으로 들어가면서 앞으로 나온 턱공간이 없어지면서 턱살이 처지게 됩니다.

 

그럼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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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에도 심하지 않는 경우는 프렌치리프팅의 반복으로 호전이 될 수 있지만, 정도가 심할경우에는 실리프팅을 추천드립니다.

턱살이 처진게 심한 경우 관자 부위를 고정점으로 해서 처진 턱선을 타켓점으로 해서 U패턴으로해서 강력하게 당겨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턱살 처짐이 턱선을 따라 바깥쪽으로도 쭉 처져있을 경우에는 돌기실 여러개를 귀앞쪽 헤어라인부근에서 삽입하여 턱선방향으로 향하게 해서 당겨주어야 합니다. 이 때 돌기실을 묶는 (tie) 테크닉으로 강하게 당깁니다.

 

물론 광범위한 볼처짐과 턱살 처짐이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겠지요.

그럴 경우 위에서 말씀드린 실리프팅 방법의 복합적인 시술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