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의 치밀하고 단단한 층(fibroticdense tissue layer)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이를 찾아내어 타겟팅 시키는 2023년 베이비리프팅
봄마루클리닉의 대표 맞춤형 얼굴 실리프팅인 베이비리프팅은 계속해서 새로 개발되는 재료(실), 더 새롭게 증명되어 알게 되는 사실과 방법 등을 바탕으로 실전 시술에 적용을 하여 계속해서 매년 발전해 오고 있습니다. 최근의 리프팅을 요구하는 컨셉을 바탕으로 부작용 없이 효과 좋은 리프팅 결과를 내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핵심은 유지하면서도 매년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해서 업그레이드 해왔습니다.
사람의 얼굴에 시술을 하는 것이므로, 해부학적인 이해로 알게 된 사실과 이를 바탕으로 한 시술 방법의 적용이 가장 중요했었고, 계속 중요합니다. 이는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사람의 얼굴은 해부적인 실체는 변함 없지만, 얼굴 조직에 대해 새로이 알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방법론 적으로 "어떻게 적용을 시킬까?"에 대한 고민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의 몇 년 간의 베이비리프팅을 보면 얼굴의 유지인대, 얕은근막층(SMAS층), 전층을 당기는 full layer lifting 등의 어려운 말이 나옵니다. 이런 말이 계속 나오는 것은 결국 실로 얼굴 조직을 제대로 걸어서 당겨야 처진 조직을 제대로 개선 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생각해보면 사람마다 결국엔 얇든 두껍든, 얕게 있던 두껍게 있던 상대적으로 다른곳보다 치밀하고 단단한 조직이 얼굴층에 존재하는데, 이를 찾아서 제대로 걸어버리면 가장 최선의 당기는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입니다.
소프트하고 성긴 조직에는 실이 제대로 걸리기도 어렵고 걸려도 이내 곧 빠져나오니 효과도 제대로 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리프팅 유지 기간도 짧습니다.
이전까지는 그 층이 단순히 얕은근막층(SMAS층)만이라고 생각하고 그 곳을 타겟팅해서 거는 것을 목표로 하였으나 시술을 해보면 얕은근막층(SMAS층)에 잘 걸리지 않아도 리프팅 효과가 상대적으로 우수한 경우도 있고, 얕은근막층(SMAS층)에 잘 걸렸다고 생각해도 이와는 좀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그 말은 결국에는 얕은근막층(SMAS층)만으로는 특정할 수가 없는 치밀하고 단단한 층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작년의 얕은근막층(SMAS층)을 타겟으로 하는 베이비리프팅 개념 이후 지금까지 시술을 진행하면서 계속 생각하고 비교해 왔습니다. 그렇게 해서 경험과 비교,통계를 바탕으로 특정한 범위에 치밀하고 단단한 fibroticdense tissue layer 가 존재한다는 걸 알게 되었고, 경험이 더 쌓이면서 이 층을 이해하고 시술로도 방법을 마스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치밀하고 단단한 층은 늘 강조해왔던 얕은근막층(SMAS층)와 그 아래의 깊은 지방층(deep fat tissue)을 아우르면서 존재합니다. 그런데 피부가 얇은 사람, 두꺼운 사람이 있으며, 지방층의 두께도 다 다릅니다. 그리고 얕은근막층(SMAS층)도 두께가 다 다르며, 얕은근막층(SMAS층)이 존재하는 깊이도 다 다릅니다.
실리프팅 시술은 보이지않는(blind) 시술인데, "어떻게 하면 얼굴에 반드시 존재하는 이 치밀하고 단단한 층을 찾아서 실을 타겟팅 하느냐?" 가 관건입니다.
핵심 실을 넣을 때 캐뉼라로 피부, 얕은 지방층을 뚫고 들어갑니다. 캐뉼라 끝이 얕은근막층(SMAS층)을 뚫는 느낌을 손끝의 감각으로 온전히 느낍니다. 지긋이 plane을 따라 아래로 밀고 들어가면 깊은 지방층(deep fat)이 나타납니다. 얕은근막층(SMAS층)과 깊은 지방층(deep fat)의 깊이 범위에서 그 중에서도 가장 치밀하고 단단한 fibroticdense tissue layer를 손으로 느껴서 실을 위아래로 꿰듯이 넣어 위치 시키는 것이 핵심입니다.
피부, 연부 조직 두께, 얕은근막층(SMAS층)위치, 깊이 등등 모든 조건이 환자마다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시술을 통한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2023년 베이비리프팅은 이전에 얕은근막층(SMAS층)을 걸어 당기는 개념에서 좀 더 나아가 얕은근막층(SMAS층)과 깊은 지방층(deep fat) 까지 다 탐색해서 가장 치밀하고 단단한 층인 fibroticdense tissue layer를 실로 걸어 당기는 보다 진보된 방식입니다. 어떻게 보면 전층을 당기는 리프팅과 특정층을 타겟으로 한 리프팅의 장점을 모두 취하는 개념입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최고의 실리프팅은 부작용이 없으면서 효과가 좋은 리프팅입니다. 좋은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처진 조직을 가장 잘 당겨 올릴 수 있는 곳에 실을 위치 시켜야 합니다. 제대로 된 곳에 실이 들어가면 효과가 좋을 뿐만 아니라, 이상한 곳에 실이 있어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게 됩니다.
얼굴 조직 해부학적의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2023년 베이비리프팅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얼굴을 위해 오랫동안 경험한 노하우로 매년 노력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보다 발전된 실리프팅 시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